맹견 보험 의무화 대상 및 가입방법
요즘 반려견 많이들 돌보고 계시잖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견은 절대로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생각했어도 개 물림 사고는 계속 일어납니다. 보호자분들은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자칫 방심했다가는 인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하물며 맹견은 진짜 위험하잖아요.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으니까요.
산책을 할 때도 반드시 입마개를 튼튼하게 해서 다니시길 부탁드립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무서워 하거든요. 조금의 배려가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거 아닐까요?
맹견 보험 의무화 대상
2021년 2월 12일부터 맹견 보험이 의무화되었어요. 맹견 소유자들은 소유 즉시 맹견 보험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가입대상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맹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
가입내용
맹견으로 인한 대인, 대 동물 배상책임 담보
맹견으로 인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법률적 배상책임 부담
가입시점
맹견 소유 즉시 (동물등록 가능한 3개월령 이상)
보험기간
소멸성 1년 (보험 만료일 이전에 갱신하여야 합니다. 계속 소유를 하고 있다면 말이죠.)
맹견 보험 가입방법
상품 판매 보험사
하나 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에요.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쉽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장내용
개 물림 사고 시 평균 치료비용은 165만 원 선입니다. (가입하는 게 좋겠죠?)
- 가입비용은 마리 당 연 1만 5천 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맹견 보험 가입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보험사에서 판매하오니 잘 판단해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반려견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
모두 행복한 꿈나라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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