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사장님 광장에서 새 요금 체계 전면 백지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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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사장님 광장에서 새 요금 체계 전면 백지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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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피카피캣입니다. 

오늘 배달의 민족 수수료 개편 발표 10일 만에 좋은 소식이 들어왔네요. 

배달의 민족 사장님 광장에서 새 요금 체계 전면 백지화를 발표 했습니다. 

 

한 마디로 백기 투항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이번 사건을 보면 독과점이 문제긴 한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제로배달앱'이 완성되어 배포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백지화 되진 않겠죠? 아니됩니다. ㅠㅠ

 

그런데 공지사항에서 보면 배달의 민족이 독일에 매각되긴 했어도 

대표엔 김범준, 의장엔 김봉진 체제로 운영되고는 있네요. 

그래도 수익금은 회사를 인수한 독일에 돌아가겠죠?

다들 생각하시고 계신 게 맞을 거라고 봐요. 

 

그럼 새 요즘제가 백지화 되고 난 후 어떤 식으로 되돌아가는지까지 한번 살펴 보시죠.

여전히 라이더 분들의 수수료 삭감에 대한 부분은 등장하지 않았네요. 

이 부분도 보완되었으면 좋겠어요.

<배달의 민족 새 요금제 전면 백지화 전문>

외식업주님 여러분, 그리고 저희 배달의 민족을 이용해주시는 이용자 여러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김범준 대표입니다. 

 

저희는 외식업주님들의 고충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하고 새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부담을 끼쳐드리고 말았습니다. 

 

상심하고 실망하신 외식업주님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제 개편 이후 외식업주님들을 비롯해서 관계기관,

그리고 각계에서 많은 조언과 충고를 주셨습니다. 

한결같이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요금제 개편은 안된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각계의 충고와 업주님들의 질타를 깊이 반성하는 심정으로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이에 저희는 4월 1일 도입한 오픈서비스 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기술적 역량을 총 동원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이전 방식으로 복귀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우아한형제들은

저희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 주요 정책의 변화는 입점 점주님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업주님들과 소통 기구인 협의체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정부의 관계부처, 각계 전문가들과도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저희는 외식업주님들과 배달의 민족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앱을 통해, 식당에 주문이 더 늘어나고 라이더 분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누리시고

이용자분들께서는 좋은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이것만으로 보면 무척 좋은 회삽니다. ㅠㅠ 배달의 민족이 독일에 넘어간 게 너무 아쉬워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든 분들께 응원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김범준 대표 -

 

자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기잖아요.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 말이죠. 

<오픈서비스 백지화 이후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사장님 안녕하세요. 

조금 전, 사장님 광장을 통해 오픈서비스의 백지화,

울트라콜 중심의 기존 요금체계로의 복귀를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사장님들의 어려운 경영 환경을 두루 살피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요금 체계 복귀로 인해 사장님들께서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장님들께서 궁금해 하실 만한 주요 문의 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해 드립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모든 정책을 마련하고 내부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고객센터영업담당자 통해 문의를 주셔도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해 드리기 어려운 점 너그럽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상세 운영 정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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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월 1일 이후 도입된 오픈서비스 중심의 리스팅 방식은 언제까지 유지하나요?

현재의 리스팅 방식은 4월 30일까지만 노출하고

5월 1일부터는 울트라콜 중심의 리스팅 방식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적용일이 변경될 수도 있으며,

변경 시 추후 별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는데에도 여러가지 운영상의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기술적인 점검도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를 단번에 중단하면 해당 광고를 이용하고 계신

많은 사장님과 고객에게 또 다른 혼선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준비하고, 정확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백지화 되었다고 해서 시스템이 바로 돌아가진 못하나 봐요.)

 

Q) 이전에 이용했던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광고는 그대로 복귀가 되는건가요?

예전에 사장님께서 이용하셨던 광고 정보(광고 개수, 메뉴 등)로 복귀되는 것은 아닙니다.

4월 1일 이전의 광고 방식과 요금 체계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추가로 울트라콜 이용을 원하시면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해주셔야 하며,

오픈리스트는 신청 가능일을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전의 광고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장님의 새로운 광고 신청, 변경 내용에 대해

사장님의 최종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일시에 많은 신청 건이 접수되면 처리하는데 기존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의 요금 체계, 광고 상품 운영은 어떻게 되나요?

4월 1일에 도입한 오픈서비스는 백지화합니다.

울트라콜은 우선 광고 개수 제한 없이 4월 1일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오픈리스트는 울트라콜 상단 3개의 슬롯에서 운영되며,

이전과 동일하게 오픈리스트를 신청한 가게 중 랜덤으로 노출됩니다.

 

Q) 오픈서비스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정확한 신청 마감 기한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픈서비스 운영 종료 시점을 감안하여 신청 마감 기한은 추후 별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Q) 반짝쿠폰(단골쿠폰), 신규아이콘도 다시 예전처럼 구매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4월 1일부터 사장님들에게 무료 기능으로 제공하는

혜택 쿠폰과 신규아이콘은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혜택 쿠폰은 사장님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신규아이콘은 사장님의 첫 광고일을 기준으로 90일간 자동으로 앱에 노출됩니다.

 

Q) 4월 오픈서비스 수수료 50% 지원은 유지하나요?

네 맞습니다.

최근 사장님의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인해 3월과 4월의 울트라콜 광고비와

오픈서비스 및 오픈리스트 수수료의 50%를

총 30만원(월별 15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드리고 있으며,

4월에는 이에 더해 오픈서비스 수수료는 상한 없이

모든 수수료의 50%를 돌려드리는 추가 지원을 안내해 드린 바 있습니다.

사장님을 위한 수수료 지원은 이번 결정 이전에 결정된 것으로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지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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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달의 민족 사장님 광장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봤는데요. 

코로나19 정책 자금 대출 이자 50%ㅡ 지원 대상 추가 관련 정보를 비롯해

많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배달의 민족 고객센터는 아래 사이트에 위치하고 있어요. 

 

 

https://ceo.baemin.com/ (배달의 민족 사장님 광장 공식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

배달의민족 사장님 공식사이트. 배달의민족 광고 가입부터 가게 관리, 외식업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ceo.b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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